K-FOOD 아카데미 교육생 기업, 미국 시장 진출 성과…간편식 4종 첫 수출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교육생 기업 승화푸드, 미국 유통사와 수출 계약 체결
잡채·호박죽·고구마맛탕·탕평채 떡볶이 등 간편식 4종 미국 공급
실전형 교육과 바이어 상담회가 수출 성과로 이어져

2026-06-16(화) 13:56
[신동아방송 경인 = 박대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의 교육생 기업이 미국 수출에 성공하며 K-푸드의 해외 진출 사례를 추가했다.
aT는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교육과정에 참여한 (농)㈜승화푸드가 미국 현지 유통업체 벨로팜스(Bello Farms)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약 1억1천만 원 규모의 초도 물량을 지난 12일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진행된 K-FOOD 아카데미 ‘제4기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과정’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추진됐다.
수출 품목은 잡채, 호박죽, 고구마맛탕, 탕평채 떡볶이 등 간편식 제품 4종이다. 해당 제품은 미국 전역에 구축된 벨로팜스 유통망 22개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승화푸드는 김치와 절임식품, 간편식, 밀키트 등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으로, 교육 과정에서 미국 시장 동향 분석과 소비자 트렌드 파악, 바이어 상담 전략 등을 학습했다. 이후 전문 교수진의 1대1 코칭과 실전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수출 계약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과정은 농식품 제조·유통기업과 수출 희망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 수출 실무, 해외 인증, 글로벌 전자상거래 진출 전략,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김종현 승화푸드 대표는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바이어 발굴 노력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이 농식품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박대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