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곡으로 전하는 환경의 가치’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동요제, 내달 11일 개최

133곡 접수, 본선 진출 12곡 열띤 경연 펼쳐져

2026-06-11(목) 12:22
[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시흥시는 오는 7월 11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제5회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개최한다.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 창작동요제 홍보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환경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시흥시 대표 환경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해마다 참여 규모와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 창작동요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요제는 2024년부터 대상 수상곡이 장관상으로 격상됐으며, 역대 수상곡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환경교육 콘텐츠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6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국내외에서 133곡이 접수돼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전문가 예선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를 선보이며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놓고 경연을 펼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 가창팀들은 창의적인 노랫말과 아름다운 선율로 환경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대상 수상자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창작지원금 25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최우수노랫말상, 인기상 등 총 1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기상 투표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환경문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로 환경의 가치를 전하는 시흥시 대표 환경문화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시민이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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