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BTS 공연 연계 ‘빅세일 주간’ 운영…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전역 할인행사 진행
550개 소상공인 점포·9개 대형유통업체 참여
동백전 관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로 소비 촉진

2026-06-08(월) 12:31
[신동아방송 경인 = 정윤성 기자]
부산시가 대형 공연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2일과 13일 개최되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에 맞춰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빅세일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과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공연 효과가 공연장 인근을 넘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대형 유통업계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550개 소상공인 점포와 9개 대형유통업체가 참여하는 민간참여형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참여 점포 이용 고객에게는 동백전 추가 캐시백이 제공되며, 업체별 자체 할인과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해리단길과 전포사잇길, 부산대 상권, 부산진시장 등 주요 상권이 참여하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몰 동부산점, 이마트 해운대점 등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부산시는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동백전 관광상품권도 특별 판매한다. 관광상품권은 5만 원권 2천 장 규모로 발행되며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산역 광장에서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부산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부산 대표 상품과 공예품, 뷰티 제품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지역 우수상품 특별판매전과 부산형 홈스테이 사업을 통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숙박 안정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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