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영암=이신동기자] 영암교육지원청은 1월 21일, 관내 미활용 폐교 4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교육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폐교 자원의 최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점검 대상 폐교는 금정초 청룡분교장, 금정초 한대분교장, 영암초 학신분교장, 도포초 영농분교장으로 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주변 환경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폐교 자원을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에 참석한 폐교 담당 팀장은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폐교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