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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 K-기업가정신 원류 찾아 진주 방문

- 관훈클럽 회원 30여 명, 1박 2일 일정으로 진주 방문 -
- 조규일 진주시장, K-기업가정신의 시대적 가치와 확산 위한 특별강연 -

2026-06-19(금) 15:20
[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언론인 단체인 ‘관훈클럽’ 회원 30여 명이 18일과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관훈클럽은 1957년 설립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중견 언론인 단체로, 언론의 자유 수호와 언론인의 자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 언론 연구 단체이다. 특히 ▲관훈토론회 개최 ▲언론상 시상 ▲언론인 저술·번역 지원 ▲학술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연구·교육 활동을 펼치면서 한국 언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진주 방문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발원지인 지수면 승산마을을 찾아 진주 K-기업가정신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현직 총무와 회원 부부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첫날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실크박물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등 진주의 주요 문화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했다.

이튿날인 19일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승산마을을 방문해 LG·GS·삼성·효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창업주들의 성장 배경과 기업가정신의 원류를 살펴보며, 진주가 품은 독보적인 역사적·정신적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세계적인 기업가들을 배출한 승산마을의 역사적 배경과 진주 K-기업가정신의 시대적 소명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청년포럼, 초중고 K-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등 진주시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을 소개하며, 이를 미래세대와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이 시대의 핵심 가치”라며 “진주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발원지라는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고, 세계적인 기업가정신의 중심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하원 관훈클럽 총무(대표)는 “승산마을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둘러보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가정신의 뿌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점을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수면 승산마을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연구·국제 교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승산마을은 유엔 관광청(UN Tourism)이 주최하는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 한국 대표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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