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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 납세자 대상 지방세 다국어 안내문 발송

- 영어·중국어 등 6개 국어 안내문 발송으로 납세 편의 증진 -

2026-06-19(금) 14:20
사진=당진시청 전경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당진시는 외국인 납세자의 체납 발생을 예방하고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6개 국어로 제작한 지방세 안내문을 자동차세 고지서와 함께 외국인 납세자 2,201명에게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와 함께 관내 외국인 거주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인 납세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의 지방세 체납액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현재 당진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은 2,947건, 3억 2,600만 원이며, 이 중 자동차세 체납은 1,876건, 2억 300만 원으로 전체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의 62.3%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외국인 납세자를 위한 맞춤형 세정 지원에 나섰다.

이번 안내문은 외국인 납세자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작했으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우즈베크어 등 총 6개 언어로 구성됐다. 안내문에는 지방세의 개념과 납부 시기 및 방법, 체납 시 불이익 등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문이 외국인 납세자의 납세 접근성을 높여 체납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열린 세무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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