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09.25(금) 13:07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라이브 방송
모바일 뉴스
인기영상
English 日文 中文

온라인 가구 구매 분쟁 증가…배송·반품 조건 꼼꼼히 확인해야

소비자원, 최근 5년간 피해구제 1,052건 접수
배송 지연·미배송 피해 가장 많아
반품비 정보 부족·불합리한 약관 개선 권고

2026-06-17(수) 12:35
[신동아방송 경인 = 이창원 기자]
온라인 가구 구매가 늘어나면서 배송과 반품을 둘러싼 소비자 분쟁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주요 가구 판매업체들의 온라인 쇼핑몰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배송 정보 제공과 반품 비용 안내가 미흡하고 일부 거래 조건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온라인 가구 거래 규모는 2022년 5조1천억 원 수준에서 올해 5조7천억 원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소비자 피해도 꾸준히 접수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온라인 가구 배송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모두 1,052건으로 연평균 200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접수된 피해 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배송 지연 및 미배송이 26.4%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위약금이나 반품비 청구가 22.2%, 배송 중 파손이 20.1%를 차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조사 대상 업체 가운데 상당수가 배송 진행 절차를 충분히 안내하지 않거나 실제 배송 상태와 무관한 정보가 표시되는 사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반품 비용과 관련해서도 일부 업체만 구체적인 금액을 표시했으며, 나머지 업체는 비용 발생 사실만 안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일부 업체에서는 제품 하자나 배송비 관련 사업자 책임을 폭넓게 제한하거나 청약철회권 행사에 제한을 두는 약관이 확인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에게 배송 및 반품 관련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소비자 권리를 제한하는 약관 개선을 권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가구 구매 전 배송 일정과 추가 비용, 반품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제품 설치 후 이상 여부를 즉시 점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박대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경북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gb.co.kr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이신동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