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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에서 만나는 특별한 저녁, 우리동네 초대석에 놀러오세요

지역작가·활동가와 시민 만남의 장 마련

2026-06-17(수) 10:50
우리동네 초대석 홍보물
[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지역서점 3곳에서 지역 작가와 활동가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우리동네 초대석’을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인문·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역서점 활성화와 독서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강연은 장곡동 ‘섬마을책방’, 대야동 ‘백투더북샵’, 배곧동 ‘책읽는달팽이’ 등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동네 서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강연은 스페인과 중남미 문화를 흥미롭게 소개하는 ▲‘안녕 스페인? 즐거운 라틴아메리카!(7월 8일)’를 주제로 섬마을책방에서 열린다. 이어 백투더북샵에서는 ▲‘우리동네, 남겨진 공간의 흔적 찾기(7월 23일)’ ▲‘시가 왜 예술이 되는가?(9월 9일)’ 강연이 진행되며, 책읽는달팽이에서는 ▲‘제철커피: 계절을 마시는 커피 인문학(10월 16일)’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일상을 기록하는 ‘스마트폰으로 그리는 하루의 기록(11월 13일)’ 강연이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 문화예술, 지역사, 생활문화 등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취향을 반영한 주제로 구성됐다.

전행주 시흥시 중앙도서관장은 “우리동네 초대석은 익숙하게 드나드는 동네서점에서 지역 작가와 활동가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동네 책방에서 보내는 특별한 저녁이 시흥시민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따뜻한 문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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