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장애인 거주 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180세대로,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대응에 취약한 발달장애인 가구를 우선 선정해 6월 말까지 안전용품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투척용 소화기 360개 ▲에어로졸(Aerosol) 소화 용구 180개 ▲방화포 180개 ▲전기 안전 멀티탭(Multi-tap) 180개 등 모두 900개의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특히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초기 진압과 전기화재 예방이 가능하도록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안전용품 위주로 보급한다.
안전용품은 시에서 일괄 구매 후 진주소방서에 전달하며, 소방서에서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안전용품 사용법과 유지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실제 화재 발생 시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설치확인서와 현장 사진 등으로 사업 추진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화재에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용품을 지원해 화재 예방과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