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 전시회인 ‘서울푸드 2026’이 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국내외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산업 동향과 수출 기회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올해 서울푸드에는 49개국 1,800개 기업이 참가해 총 3,400개 부스를 운영합니다. 국내관과 국제관, 푸드테크관 등으로 구성된 전시장은 식품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올해는 미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은 4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파견해 육류, 견과류, 스낵, 식품 원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양국 식품산업 교류 확대에 나섰습니다.
행사 기간 중 열리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46개국 288개 기업이 참가합니다. 국내 식품기업들은 해외 구매 담당자들과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신규 수출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모색하게 됩니다.
또한 AI와 SNS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연계 판매 행사 등이 진행되며 식품기업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AI & 로보틱스: 푸드테크 컨버전스 시대’를 주제로 한 전문 컨퍼런스가 열려 미래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과 기술 융합 사례를 공유합니다.
KOTRA는 서울푸드가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