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채용 박람회가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탤런트 페어’가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투자기업, 해외 취업,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 채용관을 통합 운영하며 글로벌 취업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올해 박람회에는 램리서치 코리아, 보쉬 코리아 등 포츈 500대 기업 26개사를 포함해 총 36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1만 8천여 명의 인재들을 대상으로 채용 활동을 벌입니다.
올해 행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AI 기술’입니다. 첨단기술관을 통해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주요 산업 분야 86개 기업이 청년 인재 확보에 나섰고, ‘AI 취업도우미부스’를 통해 구직자별 맞춤형 직무 추천과 비즈니스 한국어 역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 전·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잡 콘서트’가 열려 취업 준비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전략을 전달합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 청년들이 국경 없는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라며 “기업에는 핵심 인재를, 청년에게는 최고의 일자리를 매칭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6월 2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커리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