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논설위원] 민주당 평택 ‘을’ 국회의원 후보 김용남의 ‘비릿한 의혹’이 연일 나오는 중이다.
tv chosun을 시작으로 각종 유투브 채널에서 김용남 의혹을 보도하는 가운데, 어제 유투브 채널 '시사타파TV'에서는 김용남의 대부업체 차명 의혹에 더해, 2005년생 아들의 원정 출산 의혹까지 꺼내 들었다.
사사타파tv는 김용남의 가까운 친척으로 보이는 인사를, 목소리 변조해서 증언을 듣는 방송을 내보냈는데, 이 자리에서 김용남 친누나와 친동생의 대화로 보이는 새로운 녹취를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김용남이 차명으로 대부업체를 운영했으며, 중간에 모집책에게 수수료 주는 업체를 누나 명의로 해서 수수료를 ‘현금’으로 빼돌렸다는 것’으로,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검사 출신 김용남은 헌법과 법률을 유린한 것이라, 파장은 김용남의 당락 여부와 관계없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용남을 전략 공천한 민주당의 정청래 대표는 어제 오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진행자의 ‘김용남 사채 의혹’ 질문에 “(김용남) 본인이 잘 해명하고, 잘 대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는데,
질문자의 의도는, 민주당 전북도지사 출신이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후보의 ‘돈봉투’ 사건을 빗대어 ‘김용남의 사채 의혹이 더 큰 사안 아니냐’는 것으로 보였으나,
정 대표는 “김관영은 뉴스에 나와”서 빠르게 제명했다면서도,
뉴스에 ‘김용남 차명 의혹 녹취’가 나온 김용남을 전략 공천한 것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고,
같은 날 오후 ‘매불쇼’에 출연해서는 같은 사안에 대해 진행자의 “국민을 바보로 아는냐”는 질책에 역시 원론적 이야기로 일관했다.
후보 김용남은 의혹을 최초 보도한 tv chosun은 제외하고, 이 보도를 인용 보도한 유투브 채널들을 고소했다고 한다.
민주당 방식이 아닌 전형적인 우익의 ‘입틀막‘ 대처 방식이다.
김용남은 국민의힘을 거쳐 개혁신당을 지나 이재명 후보의 광주 유세 당시 민주당에 합류했고,
그런 김용남을 경선 없이 평택에 전략공천을 한 것은 민주당이다.
검찰개혁의 선봉에서 멸문지화를 당한, 누구보다 파란 피의 조국은 보완수사권을 주장하는 빨간 피였던 김용남과 맞서는, 누가 봐도 ‘괴상한 선거‘를 치르고 있다.
민주당이 김용남 의혹을 모르고 공천 한 것이라면 무능한 것이고, 알았다면 내란 세력의 행태와 별반 다를 바 없어, 파장은 6.3 지선 이후에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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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