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경원선 구간을 이용하는 경기 북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경기도가 최대 42분에 달하는 배차간격을 줄이기 위해 셔틀열차 운행을 추진합니다.
경기도가 경원선 양주에서 연천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그리고 양주·동두천·연천군과 함께 ‘경원선 셔틀열차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재 경원선 북부 구간은 양주역 평균 배차간격이 8분인 데 반해, 종착역인 연천역은 42분에 달할 정도로 운행 횟수 차이가 컸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기도와 관계 기관들이 힘을 모은 것입니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6량 3편성의 전동차를 투입해, 2027년 하반기 운행 개시를 목표로 양주~동두천, 동두천~연천 구간에 셔틀열차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가철도공단은 열차 회차를 위한 건넘선 신설과 승강장 안전문 설치 등 시설 개량 사업을 즉시 착수합니다. 운영 비용은 각 시·군이 공동으로 분담하며, 특히 이용객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열차를 집중 배치해 배차 간격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도민 청원 등을 통해 제기된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51억 원의 시설개량 예산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추대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경원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셔틀열차 운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셔틀열차 도입이 경기 북부 주민들의 교통권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