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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 면천읍성 아트레지던시 모집

- 면천읍성 장소성을 통한 청년예술가들의 작품 기대 -

2026-06-19(금) 14:24
사진=아트레지던시 모집 홍보 포스터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당진시는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면천읍성의 시간과 기억을 예술로 기록하는 아트레지던시 ‘예술가들의 집단지성’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술가들의 집단지성은 2026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체류형 아트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면천읍성이 품고 있는 시간의 흔적과 기억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기록하는 프로젝트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예술가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개인 또는 팀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 인원은 총 10명 이내이며,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을 진행해 7월 13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지원금 지원 △숙박 및 작업 공간 제공 △로컬 리서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면천읍성 달빛야행 연계 결과 발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예술가들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당진에 체류하며 면천읍성 일대를 탐색하고, 공간 속에서 얻은 감각과 경험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아트레지던시를 통해 제작된 창작 결과물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정돼 있는 ‘면천읍성 달빛야행’ 행사 기간 면천읍성 일원에서 공개한다.

행사와 연계한 결과 발표를 통해 예술가들이 머무르며 기록한 면천읍성의 시간과 기억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국가유산의 문화적 가치를 새로운 시선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탁기연 문화예술과장은 “면천읍성은 조선시대 성벽과 지역 주민들의 삶이 오랜 시간 켜켜이 쌓여 있는 문화유산”이라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면천읍성에서 예술가들의 새로운 영감을 통한 좋은 작품을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고문 및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와 주관단체인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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