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안과 관련해 신속한 차단 조치를 완료하고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 오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합격자 5천 명의 개인 프로필이 공개된 이후 비공개 정보에 대한 비정상적인 접근 시도가 확인됐습니다.
플랫폼 이용자의 문의를 통해 해당 사실을 인지한 중기부는 같은 날 오후 허가되지 않은 접근 경로를 차단했으며, 이후 추가 보안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이메일 주소와 일부 아이디어 요약 정보, 심사평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이용자의 실명과 휴대전화번호, 창업 신청서 원문 등 주요 개인정보가 조회되거나 유출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사건 인지 직후 시스템 접근 경로를 차단한 데 이어 외부 AI 기반 자동 수집 시도를 막기 위한 보안 기능도 추가 적용했습니다. 현재는 시스템 전반에 대한 긴급 보안 점검을 진행하며 추가 유출 여부와 정보 활용 정황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했으며 플랫폼 공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를 완료하고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이용자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원인 분석과 보안 진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피해자 보호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6.09.25(금) 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