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은 6일 현충일과 오월 정신을 기리기 위해 광주 5·18 국립민주묘지를 방문했다. 이번 참배는 화려한 대외 언론 회견을 자제하고 묵묵히 시정 인수에 전념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최소한의 수행 인원만 동행한 채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 당선인은 5·18 민중항쟁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방명록에 “오월의 위대한 민주 정신을 이어받아,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정의롭고 하나 된 광양’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으며 민선 9기 시장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과 다짐을 새겼다.
박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불의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5·18 정신은 호남의 자부심이자 우리가 늘 가슴에 새겨야 할 시대적 가치”라며 “선거 기간 동안 흩어졌던 광양의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오직 시민의 행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지상 명령을 받들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현 당선인은 주말 이후 시정 인수위원회 구성을 위한 실무 작업을 본격화하고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며, 오는 7월 1일 취임 전까지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시정 출범 준비에만 몰두할 방침이다.


2026.09.25(금) 1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