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지역은 육지와 떨어진 지리적 여건과 운반 수단의 한계로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해안가에 방치된 폐기물이 경관을 훼손하고 침출수 발생 등 2차 환경오염 우려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여수시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를 ‘도서지역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25개 도서(돌산1·남면6·화정면13·삼산면3·월호동2)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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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방치폐기물이 확인된 6개 도서(돌산1·남면1·화정면2·삼산면2) 12개소의 공한지 방치 폐기물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집중 처리한다.
폐기물은 운반선을 통해 육지로 반출한 뒤 전용 차량으로 처리하며,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인력과 소형 장비를 동원해 수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방치폐기물 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한 섬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청정 섬 환경 유지를 위해 폐기물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방치폐기물 재발 방지를 위해 마을 단위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도서지역 폐기물 집하장 설치 등 관련 인프라 확충에 힘쓸 예정이다.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