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남강을 따라 펼쳐진 악양둑방길 7.2km 구간과 둔치 13ha에 빨간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등 다양한 봄꽃을 심어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했다. 이곳을 찾은 13만 8000여 명의 방문객들은 활짝 핀 꽃밭 사이를 거닐며 봄날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겼다.
경관단지 운영과 함께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군이 운영한 직영 판매장과 악양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장터에서는 총 2억 50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방문객들은 봄꽃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즐기고, 마을 주민과 농가는 함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며 판매 수익을 올리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주말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로 인해 악양둑방 인근 식당과 카페는 물론 함안지역 내 상권 전반에도 활력이 더해졌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올해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는 군과 마을 주민이 힘을 모아 우리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주민 소득도 올릴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오는 9월 추석 연휴에도 코스모스 등 예쁜 가을꽃을 정성껏 준비할 예정이니, 그때도 꼭 다시 함안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5(금) 13:07

























































